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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포르투 (1)
여행 기록 남기기

해리포터가 계속 떠오르는 아름다운 도시, 포르투에 한 달 남짓 살며 느낀 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숙소 & 날씨 포르투는 리스본 보다는 좀 작은 인구수 20만명의 작은 도시입니다.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정도의 거리에 대부분의 관광지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됩니다. 또한 사람 두명이 걷기도 힘들 정도로 좁은 길이 많아요. 최고 명물인 동루이스 다리를 보아도, 높은쪽 길과 낮은쪽 길의 높이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걸어 올라가는 길이 예쁘긴 하지만 거의 등산이라 너무 힘들어요. 2.5유로(3200원) 주면 Funicular라고 케이블카 같은 것을 탈 수 있습니다. 즉 숙소를 고를 때 고저를 따져봐서 신중히 골라야 합니다. 포르투에 장기간 머무르며 관광을 많이 할 계획이라면, 최대한 ..
한달살기
2020. 1. 24.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