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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로나이프에 일주일가량 있으면서 먹었던 내용 정리해봅니다. 우선 가장 유명하고 비싼 Bullocks Bistro입니다. 올드타운 근처에 위치하고 있으며 근처에 기념품샵도 많고 전망대도 하나 있습니다. 뭐 사람 많다고들 하는데, 저는 애매한 시간대에 가니까 웨이팅없이 바로 먹었어요. 가격은 메뉴당 약 3만원 정도합니다. 4인 이상이면 무조건 15%였나 팁을 내야하고, 또 이것저것 마실거까지 시키다보면 인당 거의 5만원가까이 나왔어요. 메뉴는 생선 여러 종류와 버팔로 스테이크입니다. 생선이 근데 날마다 안되는 것도 있어서 저는 cod를 먹고싶었는데 못먹었어요 저는 여러명이서 가서 최대한 이것저것 다 시켜먹어봤습니다. 아래 사진은 버팔로 스테이크에요. 적당히 1인분 정도 됩니다. 뭐 버팔로라고 특별한 맛이 있..

2020년 2월 기준 캐나다 옐로나이프 여행에 대해 써봅니다. 공항은 매우 작습니다. 공항 내부는 따뜻하구요, 와이파이도 잘 터지고 충전할 곳도 많습니다. 옐로나이프엔 우버가 없지만, 공항에서 내리면 문 바로 앞에 택시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시내까지는 약 10분 정도 소요되며,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가까운 곳이라 약 18 CAD 정도 나왔습니다. 캐나다는 미국처럼 팁문화가 있기 때문에, 이정도 나오면 딱 20 CAD 주면 됩니다. 택시값이 꽤 비쌉니다. 겨울에 오로라가 더 잘 보이긴하지만 그만큼 춥습니다. 저는 방한복을 세트로 빌렸는데 가격이 어마어마합니다. 하지만 방한복이 없었다면 얼어죽었을거예요. 세트에는 모자, 캐나다구스, 바지, 방한화가 포함입니다. 사이즈를 크게 한 친구는 좋은 캐나다구..

긴 유럽 생활 중에 가장 마음에 들었던 한식집을 하나 뽑으라면 바로 불가리아 바르나에 위치한 Kimbap입니다. 동유럽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바르나는 한국인들에게 거의 알려져있지도 않고 애초에 동양인도 거의 없는 동네라서, 이곳에 한식당이 있을거라곤 기대도 안했었는데, 가장 좋았던 한식당으로 기억에 남아서 포스팅합니다. 타국에서 한식당을 가면 거의 대부분 한인이 운영하거나 중국인 등 아시아사람이 운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여기는 특이하게 현지인 모녀가 직접 운영을 합니다. 예쁜 바르나 중심지를 지나다니다보면 아래 사진과 같이 익숙한 한글이 보입니다. 작은 가게로 들어가는 길에는 태극기도 걸려있어요 ㅎㅎ 내부에는 역시 K-POP 사진들과 한국 사진들이 걸려있으며 계속 K-POP 뮤비가 티비에서 나옵니다. ..

해리포터가 계속 떠오르는 아름다운 도시, 포르투에 한 달 남짓 살며 느낀 점을 적어보았습니다. 숙소 & 날씨 포르투는 리스본 보다는 좀 작은 인구수 20만명의 작은 도시입니다. 걸어서 다닐 수 있는 정도의 거리에 대부분의 관광지가 있긴 하지만, 대부분의 길은 오르막과 내리막이 반복됩니다. 또한 사람 두명이 걷기도 힘들 정도로 좁은 길이 많아요. 최고 명물인 동루이스 다리를 보아도, 높은쪽 길과 낮은쪽 길의 높이 차이는 어마어마 합니다. 걸어 올라가는 길이 예쁘긴 하지만 거의 등산이라 너무 힘들어요. 2.5유로(3200원) 주면 Funicular라고 케이블카 같은 것을 탈 수 있습니다. 즉 숙소를 고를 때 고저를 따져봐서 신중히 골라야 합니다. 포르투에 장기간 머무르며 관광을 많이 할 계획이라면, 최대한 ..

드디어 고대하던 Cursed Child 연극을 보고 왔습니다. 스콜피우스 진짜 너무 연기도 좋고 멋있었고 델피도 너무 예뻤어요. 한줄 요약하면 거의 마술쇼같은 연극이었습니다. 2019년 12월 기준으로 간단하게 후기를 적어볼게요! 자리 선정 예약하는 방법은 구글에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가장 고민되는 부분은 어디로 좌석을 고르냐는 것인데요, 가격 또한 천차만별입니다. Palace Theatre의 좌석 배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 또한 여러 후기를 보며 3층 grand circle의 앞부분 B열에 앉았습니다. 중간 정도 가격의 자리였어요. 생각보다 층 간 높이가 매우 높습니다. 3층은 못 볼 정도까진 아니었지만 배우들 얼굴은 잘 안 보였습니다. 쉬는 시간에 3층 뒷부분에도 앉아보았는데 거의 무대가 안 ..

가는법 1-1 Watford Juction까지 기차로 (Off-Peak 5.6파운드) 숙소가 런던 중심에 있다면 유스턴(Eustern)역에서 기차를 타고 Watford Juction역까지 가는 것이 가장 빠릅니다. 런던은 지하철 요금이 상당히 비싸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버스를 타고 유스턴역까지 가면 1.5파운드로 가능합니다. 런던에서는 구글맵도 좋지만, 구글맵에는 정확한 요금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서 출발지와 목적지를 검색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Peak타임(오전 06:30 - 09:30, 오후 4시 - 7시) 또는 그외 Off-Peak일 때 얼마가 들지 더 정확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유스턴 역에 도착하면 위와 같은 time table에서 플랫폼과 시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Watford Jucti..